사실 1일차는 이동만 주구장창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이동하는 팁을 위주로 작성하고자 한다! 터키까지 대한항공으로 우리는 터키까지 대한항공을 타고 직항으로 이동했다. 사실 먼 거리를 이동할때 나는 직항을 별로 안좋아한다... 서너시간까지는 참을 수 있지만 5시간을 넘어가면 잠도 잘 못자겠고 다리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너무아파서.. 그치만 이번에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야했기 때문에 직항을 타고 바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경에 출발하는 비행기였고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정도. 돌아오는 비행기는 이스탄불에서 오후 9시경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다. 왕복으로 약 95만원 정도에 끊었다. 참고로 예전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두바이를 경유해서 한국으로 돌아왔었다. 우리나라 국적기가 좋다하지만 솔직히 에미레..

4년만에 다시 찾아간 터키 사실 나는 2015년 8월에 터키를 이미 다녀왔었다. 돈 없던 대학생시절 2개월 동안 배낭여행을 갔었고, 그 중 2주간은 친구와 함께 터키를 다녀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그때 당시에는 그냥 친구랑 벌룬투어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갔던 감이 없잖아 있다.. 막무가내로 갔었던 터키였는데, 그때 당시에 좋았던 감정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어서 돈도 있겠다 시간도 있겠다 또 다시 터키로 떠났다. (사실 여행을 많이 다닌편인데, 갔던곳을 또 가는걸 엄청 좋아한다..) 4년전에는 돈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으니, 이번에는 돈을 좀 많이 투자하더라도 편하게 터키를 즐겨보고 싶었다. 그래서 도시간의 이동은 거의 국내선 비행기로만 이동을 했다. 전에 다녀왔을때는 비행기는 생각도 못했다. ..